[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오직 시민행복과 안양발전만 바라보겠다."
2일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이같이 당선소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2일 이같이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최대호 선거캠프] 2022.06.02 1141world@newspim.com |
최 당선인은 "4년 뒤의 안양은 동안과 만안의 '균형발전'을 넘어서 '동반성장'으로 비전을 만들고 큰 틀에서 안양 전체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 안양시청 이전을 통한 행정도시의 완성.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 안양시청 부지에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완성.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안양교도소 이전을 통한 문화,교육,녹색도시 완성.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평촌은 활력있고 생산적인 '명품신도시'로 재 탄생할 것이다. 안양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박달동 일원은 친환경 첨단 스마트시티로 거듭 날 것이다"며 "인천지하철 2호선·광명시흥선·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으로 '모든 길은 안양으로 통한다'는 말이 현실이 되는 광역철도망까지 완성되면 만안·동안의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꺼낼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50.64%(13만3712표)의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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