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선거일 투표가 1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마감되면서 경북 울진군은 67.3%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울진군민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일제히 개표에 들어갔다.
개표는 사전투표함부터 시작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 경북 울진군의 개표 현장. 2022.06.01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된 개표는 이르면 밤 10시를 전후해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경북지역은 투표소 972곳에서 전체 선거인 226만 8707명 중 119만 4745명이 투표를 마쳤다.
경북도의 전체 투표율은 52.7%로 집계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포항시 북구 45.8%, 포항시 남구 46.0%, 울릉군 81.5%, 경주시 49.7%, 김천시 55.8%, 안동시 54.9%, 구미시 42.8%, 영주시 63.2%, 영천시 56.9%, 상주시 64.0%, 문경시 62.9%로 집계됐다.
또 예천군 62.0%, 경산시 43.4%, 청도군 70.8%, 고령군 62.8%, 성주군 67.5%, 칠곡군 43.7%, 군위군 80.9%, 의성군 74.1%, 청송군 73.9%, 영양군 77.3%, 영덕군 67.1%, 봉화군 67.5%, 울진군 67.3% 등이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릉군으로 81.5%를 기록했다. 또 가장 낮은 곳은 경산시로 43.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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