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609명으로 42.8%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31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310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4개월여 만에 6000명대를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5.30 mironj19@newspim.com |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4627명에 비해 1524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24일 2만158명보다는 7055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90명, 경기 3013명, 인천 406명 등 수도권이 5609명으로 전체의 42.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494명(57.2%)이 나왔다. 경북 1250명, 대구 760명, 경남 763명, 충남 660명, 전북 532명, 강원 784명, 광주 431명, 부산 467명, 울산 462명, 전남 510명, 대전 343명, 제주 236명, 충북 279명, 세종 1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월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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