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국민의힘 김완규 경기도의원(고양시 제12선거구)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와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선거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하는 김완규 경기도의원 후보.[사진=김완규 후보 캠프] 2022.05.26 lkh@newspim.com |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선거용 공보물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민주당 측은 김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고양시의회 의원 성적 1위'라고 게재된 내용을 문제 삼아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시정질문 1위 등 지난 12년 간의 의정활동과 보도내용을 토대로 공보물을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측이 사전투표를 코 앞에 두고 악의적으로 고발했다"며 "이같은 네거티브에 흔들리지 않고 정책과 일 잘하는 후보의 모습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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