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EPL 골든부츠(득점왕)에 빛나는 손흥민이 통산 2번째 EPL 올해의 골 수상에 도전한다.
EPL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된 레스터시티전에서의 손흥민 골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최고의 골 후보에 손흥민의 골을 후보에 선정했다. 그는 지난5월1일 레스터시티전에서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뚫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7일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70여m 폭풍질주골로 첫 번째 올해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모하메드 파이즈 수브리 선수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푸슈카시 상을 수상했다.
23골로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에 오른 리버풀의 살라, 맨유의 호날두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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