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확진자 1만명대에 그칠 전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만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82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에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3956명보다 5681명 줄어든 수치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인 2만6773명보다 8498명 적고, 2주 전(3만7205명)과 비교하면 1만8903명이 적다.
수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1만7920명을 기록했던 2월 2일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이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2.5%(7768명), 비수도권에서 57.5%(1만507명)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2788명 ▲경기 4251명 ▲경북 1511명 ▲경남 1269명 ▲대구 1259명 ▲충북 700명 ▲충남 692명 ▲대전 628명 ▲세종 162명 ▲부산 651명 ▲제주 28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늘어날 전망이지만 1만명대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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