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지선 일정] 이준석, 충남 집중 유세…이재명은 계양을 유세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06:00

여야, 경기 지원 유세도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김태흠 후보와 충청남도에서 공동 유세를 펼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유세에 집중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충남 천안시 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이어 충남 예산군, 당진시, 서산시까지 김태흠 후보와 공동 유세를 펼친 뒤 보령시와 세종시 나성동 상가, 대전 서구·중구 상가를 방문해 시민 인사를 나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이후 경상북도 김천시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수원을 찾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한다.

김기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지원 유세를 펼친 뒤 이헌재 하남시장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 유세를 함께한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계산역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계양발전 계획발표 기자회견, 유세차 인사 등 계양을 집중 유세를 펼친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원도 춘천을 찾아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를 지원한 뒤 경기 가평군 기초의원, 최만희 남양주시장 후보의 유세를 지원한다.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강원 원주를 찾아 구자열 원주시장 지원 유세를 펼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4일 국회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24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여야 선대위원장의 23일 일정이다.

<이준석>
09:30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남 천안시 현장 회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1)
11:00 충남 예산군 유세
(예산읍 장터, 충남 예산군 예산읍 천변로 161)
12:20 충남 당진시 유세
(당진어시장, 충남 당진시 당진시장길 100)
14:00 충남 서산시 유세
(서산 로데오거리, 충남 서산시 번화1로 19)
15:00 충남 태안군 유세
(태안 구 터미널,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49-2)
16:30 충남 보령시 유세
(보령중앙시장 앞, 충남 보령시 번영로 34)
18:30 세종시 나성동 상가 방문 및 시민 인사
(애플타워,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로 133-15)
20:00 대전 서구 상가 방문 및 시민 인사
(올리브영 대전타운, 대전 서구 둔산로 26)
21:00 대전 중구 상가 방문 및 시민 인사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대전 중구 대종로 481)

<권성동>
09:30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남 천안시 현장 회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1)
13:00 경북 경산시장 지원유세
(경산시 서상동 10)
15:00 김천 황금시장 상가 방문인사
(김천시 황금동 111-6)
15:25 김천 평화시장 상가 방문인사
(김천시 김천로 100)
15:50 김천역 지원유세
(김천시 김천로 111)
18:30 수원 지원유세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577번길 305)
21:30 TV조선 '뉴스9' 출연
(TV조선)

<김기현>
08:00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인터뷰
(FM 95.9MHz)
09:30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충남 천안시 현장 회의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1)
12:00 제천 동문시장 지원유세
(동문시장 빨강오뎅 앞,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16길 8-1)
12:50 제천 신화당약국 앞 거점유세
(신화당 약국 앞,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1)
14:10 단양 하나로약국 앞 거점유세
(하나로 약국 앞,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299)
17:00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미사역 5번출구,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3-6)
18:30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후보 지원유세
(단대오거리 8호선 1.2번 출구,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243-5)

<이재명>
07:00 계산역 아침인사 / 계산역 6번출구 앞
07:40 계산역 개찰구 앞 출근인사 / 계산역 개찰구
09:00 계양발전 중장기 계획발표 기자회견 / 이재명 후보 캠프 2층
16:30 계양 골목골목 유세차 인사 / 계양 1,2,3동 일대
19:40 임학역 뒷골목 인사 / 임학역 일대
21:30 계산역 앞 인사 / 계산역 2번출구 앞

<윤호중>
09:00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2:50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 거리인사 / 춘천시청 종각 앞(강원 춘천시 중앙로 41-3)
14:00 강원상인연합회 간담회 / 강원상인연합회 회의실(강원 춘천시 중앙로 77-15. 2층)
16:00 경기 가평군 광역, 기초의원 후보 지원 유세 및 거리인사 / 해성주얼리(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104-1)
18:30 최민희 경기 남양주시장 후보 지원 퇴근인사 / 퇴계원역 역사 내(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경춘북로 545)

<박지현>
09:00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
16:00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 원주 AK플라자 앞 사거리(강원 원주시 서원대로 149)
17:20 평화방송 <이기상의 뉴스공감> 전화 인터뷰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국민의힘 48.5%·민주 38.8%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역전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나'라는 질문에 ▲국민의힘 48.5% ▲더불어민주당 38.8%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1.3% ▲진보당 0.4% ▲기타 다른정당 1.7% ▲지지정당 없음 5.4%로 집계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40.4%→38.8%)은 1.6% 포인트(p) 하락했고, 국민의힘(40.0%→48.5%)은 8.5%p 상승하며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0.4%p(민주당 우세)→9.7%p(국민의힘 우세)로 벌어졌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은 탄핵 국면을 거치며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 달여 만에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2월 9일 뉴스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50.0%, 국민의힘은 23.1%로 지지율 격차가 26.9%p에 달했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9.9%)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인 지난해 12월 20일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은 47.5%, 국민의힘은 29.6%로 17.9%p차이였다.(미디어리서치 의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8%) 이번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남성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1.8% ▲지지정당 없음 6.0%로, 여성은 ▲국민의힘 47.8% ▲민주당 40.1%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 없음 4.8%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만18~29세는 ▲국민의힘 48.0% ▲민주당 37.5%로, 30대는 ▲국민의힘 55.1% ▲민주당 34.5%, 40대는 ▲국민의힘 36.8% ▲민주당 49.4%, 50대는 ▲국민의힘 37.5% ▲민주당 46.8%, 60대는 ▲국민의힘 56.5% ▲민주당 34.7%,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61.0% ▲민주당 26.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50.5% ▲민주당 40.2%, 경기·인천 ▲국민의힘 48.6% ▲민주당 38.2%, 대전·충청·세종 ▲국민의힘 53.8% ▲민주당 38.4%, 강원·제주 ▲국민의힘 27.7% ▲민주당 56.8%,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54.3% ▲민주당 33.4%, 대구·경북 ▲국민의힘 60.1% ▲민주당 25.7%, 광주·전남·전북 ▲국민의힘 26.8% ▲민주당 52.4%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고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비상계엄 선포 47일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 구속되는 등 정치적 파장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급상승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졌다"면서 "국민의힘 상승 원인으로는 민주당 등 야 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외환 혐의를 추가하는 등 안보 불안을 초래하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카톡 검열' 논란을 비롯해 민주당에 우호적인 20·30세대와 중도층이 등을 돌린 것도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민주당의 '폭주 고질병'은 더 싫다는 국민적 반감 때문"이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협박 및 고발 등 수권정당의 모습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1-22 11:00
사진
尹 탄핵안 "기각" 47.1% vs "인용" 46.7%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9일 만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는 여론과 인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보수층의 결집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호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1월 20~2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이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배제했는데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47.1%는 '기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인용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46.7%, '잘모름'은 6.2%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44.6% ▲기각해야 한다 50.4% ▲잘모름 5.0% 등이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48.8% ▲기각해야 한다 43.8% ▲잘모름 7.4%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50대 58.4% ▲40대 56.0% ▲만18~29세 48.5% ▲30대 43.2% ▲60대 42.6% ▲70대 이상 27.1%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54.8% ▲70대 이상 52.5% ▲60대 51.7% ▲만18~29세 49.6% ▲50대 39.3% ▲40대 37.6% 순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제주 57.2% ▲경기·인천 48.2% ▲서울 46.3% ▲부산·울산·경남 40.6% ▲대구·경북 40.2% ▲대전·충청·세종 39.5% 등이 뒤를 이었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55.5%)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경북 50.8% ▲부산·울산·경남 49.6% ▲경기·인천 48.4% ▲서울 47.5% ▲강원·제주 31.9% ▲광주·전남·전북 31.3% 순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조국혁신당 지지자 87.6%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4% ▲지지정당 없음 63.5% ▲개혁신당 47.8% ▲기타정당 46.5% ▲진보당 33.9% ▲국민의힘 9.3% ▲잘모름 0% 순이다.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85.0% ▲개혁신당 36.9% ▲기타정당 36.7% ▲지지정당 없음 26.6% ▲진보당 19.4% ▲더불어민주당 7.8% ▲조국혁신당 5.3% ▲잘모름 0%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조사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기각'이 '인용'보다 한계허용 오차범위 내에서 높게 응답이 나왔다"며 "다만 '기각해야 한다'와 '인용해야 한다'는 답변이 팽팽한 것은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대립이 극심한 상황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탄핵 결정 시 국론 분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이런 정치적 영향과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핵 심판의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한다"며 "단순히 법적 기준만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영향까지 균형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을 '보수 지지층의 과표집'으로 보고 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조기 대선이 다가오면서 극우 성향을 중심으로 '이재명은 안 된다'는 심리가 뭉치고, 이들이 여론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 진보층도 나름대로 뭉쳐있다 보니 '윤석열 대 이재명' 양당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지금 여론조사 응답자 중의 다수는 보수층으로 보인다.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의견들이 의도치 않게 과표집 되면서 윤 대통령 쪽으로 표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중도층에서도 공수처 수사와 이재명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전화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했으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대·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5-01-22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