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글로벌 메디푸드 플랫폼 메디머스는 메디푸드 기능성 피자 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피자이노베이션·호야푸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김종현 메디머스 대표(왼쪽)가 메디푸드 기능성 피자 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 · 피자이노베이션 · 호야푸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메디머스 제공]

가족의 건강을 키워드 전략으로 내세운 웰빙 브랜드인 '뽕뜨락피자'는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운영중이며, 뽕+뜨락[뽕잎 가득한 뜰, 마당]은 순우리말로 만든 토종 피자 브랜드다.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대, 소장을 이롭게 하고, 불면증에 좋고, 현대인의 고민인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뇌졸중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자이노베이션은 1인 가구와 MZ세대를 겨냥한 피자 브랜드인 '피자먹다'로 피자 창업 시장에서 1인 피자라는 아이템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는 브랜드다.

기존 1인 피자들은 단순히 크기만 줄인 형태였지만, 피자먹다는 핫도그나 햄버거처럼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사각바 형태의 피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메디푸드 기능성 피자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내용은 ▲메디푸드 기능성 농산물기반 프리미엄 피자먹다 레시피 연구개발 및 상품화 ▲메디푸드 기능성 농축산물 식자재 공급 및 판로개척 ▲1인 가구에 최적화된 가정간편식 상품개발 및 유통 ▲온라인 브랜드 마케팅 및 매장창업컨설팅 업무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종현 메디머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건강 기능성 메디푸드를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기능성 농축산물 판로개척을 확대하고,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겨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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