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병복 뉴스핌 회장이 11일 아시아포럼 개회사를 했다.
- 민 회장은 AI 대전환과 에너지 안보에 아시아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 포럼은 한국과 아시아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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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에너지 융합 발전 등 亞 협력 방안 논의해야"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 회장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간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AI 대전환·에너지 안보-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좌표'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 14회 아시아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민 회장은 지난달 히말라야 네팔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민 회장은 "재난과 위기 앞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연대하는 것은 아시아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오늘 우리는 AI 대전환과 에너지안보라는 두 거대한 변화를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AI는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사회 문화,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라며 "동시에 첨단 반도체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력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어떻게 확보하느냐는 국가경쟁력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민 회장은 "이번 아시아포럼 이런 변화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AI와 에너지의 융합 발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한국과 아시아 주요국 간 실용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AI 시대 기술을 뒷받침할 전방위적 협력 필요성도 당부했다. 민 회장은 "AI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그 자체만으로 완성되지는 않는다"라며 "기술을 뒷받침할 전력, 인재, 데이터, 산업생태계, 제도 그리고 국가 간 협력까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럼이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한 각국 간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뉴스핌도 AI 대전환과 에너지안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 의미 있는 좌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조연설로 김태년 한중의원연맹 회장이 나서 '신G2 시대, AI 혁명이 열어주는 협력의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발표한다.
본 세션에서는 중국·인도·베트남·일본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 ▲제조업 고도화 ▲디지털 전환 ▲에너지 인프라 확대 ▲공급망 재편 등 각국의 산업 전략을 살펴본다.
각 세션에서는 각국의 변화가 한국 기업에 미치는 기회와 과제를 분석하고 한국과 아시아 주요국 간 투자 및 산업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기업 최고경영자(CEO), 정책 전문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포럼은 현장 행사와 함께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KY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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