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 "창의성 융합교육 완성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6:50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16:50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3일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이슈에 밀려 교육감 선거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5차례 걸쳐 관련 공약과 이행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리겠다"며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관성 있고 중단없는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3선 재임을 위한 선거에 본격 돌입했다. 2022.05.12 jongwon3454@newspim.com

설 후보는 "학생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교육으로 대전 기관 연계 AI융합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을 구축하겠다"며 "교육정보를 집적활용할 수 있는 대전교육 디지털 플랫폼 조성과 학내 개방형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T/F팀을 운영해 임기 내에 공약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예산과 유관기관 협력, 교부금 및 지방교육비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예산은 확보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후보는 해당 공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해 학생 역량 강화와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교육이 실현될 것"이라며 "친환경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