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이재용 부회장, 한·미 정상 밀착 수행…유창한 영어로 환영사

기사입력 : 2022년05월20일 20:58

최종수정 : 2022년05월20일 21:28

尹대통령, 이 부회장에 "진작에 왔었어야..."
유창한 영어로 "두 분 직접 모시게 돼 영광"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22분간 밀착 수행했다.

20일 서울 용산 집무실을 출발한 윤 대통령은 오후 5시 55분쯤 바이든 대통령 보다 먼저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 도착했고, 이재용 부회장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악수를 나누며 "진작에 왔어야 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시찰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2일 한국, 22∼24일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2022.05.20 mironj19@newspim.com

15분 후인 6시 10분 바이든 대통령도 평택 공장에 도착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양 국 정상을 직접 안내하며 차세대 GAA(Gate-All-Around) 기반 3나노미터 웨이퍼 반도체 시제품을 소개했다.

공장 투어가 마무리된 후 양국 정상이 연설하기에 앞서 이 부회장은 연단에 올라 환영사를 전했다.

이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두 분을 직접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 최대 반도체 기지인 평택에 와주신 것에 대해 환영의 말씀 드린다"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25년 전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라며 "저희는 이 같은 관계를 존중하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부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것의 엔진이다.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사람들이 인터넷에 접근하고 또 많은 지식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든다"고 반도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는 세계 성장과 생산성 제고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 미국 한국에 계신 모든 삼성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45.3% 취임 후 또 최저치...이유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3%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5.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한 수치다. 2022-06-29 06:00
사진
조유나양 부모 실종전 '99% 폭락 루나코인' 검색했다 [완도=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을 신청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의 부모가 실종전 1주일 만에 99% 폭락한 루나 코인을 검색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29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압수영장을 집행해 지난달 조양 부모의 포털사이트 활동 이력을 분석한 결과 루나 코인과 수면제·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인터넷 검색을 한 내역도 파악됐다. 루나 코인 등을 검색한 시기는 조 양 일가족이 실종된 지난달 30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6-29 12:29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