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합동 출정식...본격 표심다지기 돌입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합동출정식을 열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 후보와 구미시갑 당협위원장인 구자근 국회의원을 비롯 구미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선거운동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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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합동출정식을 열고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김장호 후보사무소]2022.05.19 nulcheon@newspim.com |
구자근 국회의원은 "42만 구미시의 시장이 되려면 배짱도 결단도 있고 용기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김장호 후보는 구미시와 구미시민을 위해 고위공무원직을 던지고 한몸 아낌없이 구미발전을 위해 받치겠다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용기를 내 구미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우리는 6월 1일을 위한 13일간의 큰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김장호 후보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승을 독려했다.
김 후보 "지난 3월 9일 위대한 구미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정권이 바뀔 수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무능한 민주당에 맞서 구미시장을 바꿀 차례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대통령도 바뀌었다. 구미도 바뀌어야 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김장호에게 힘을 실어 주시면 윤석열 대통령님과 함께 힘을 모아 구미발전을 위해 예산과 대형프로젝트를 많이 따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