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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김한규 38.2%·부상일 31.1%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00:11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00:11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등 지역 언론4사는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시을 보궐선거 첫 여론 조사를 1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좌),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중), 무소속 김우남 후보(우). 2022.05.17 mmspress@newspim.com

조사 결과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에서 김한규 후보가 38.2%, 부상일 후보가 31.1% 이어 무소속 김우남 후보가 7.3%를 얻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무응답은 23.4%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한규 42.3%, 부상일 36.3%, 김우남 9%로 조사됐다.

김한규 후보는 30, 40대와 제주시 동지역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반면 부상일 후보는 읍면 지역과 60, 70대에서 높았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한규 35.2%, 부상일 27.8%, 김우남 7.1% 순으로 조사됐으며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우남 37.4%, 부상일 33.6%, 김우남 7.5%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김한규 후보 지지층은 77.2%, 부상일 후보 지지층은 83.1%, 김우남 후보 지지층은 74.8%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 포인트다.

응답률은 21.3%였으며 성 연령 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했다. 가중값 산출적용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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