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에서 지방선거 필승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17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이준석 중앙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2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당선된 뒤 지도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언석 선거관리위원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권 원내대표, 조해진 후보, 유의동 전 정책위의장. 2022.04.08 kilroy023@newspim.com |
이날 당 지도부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치고 주 후보 사무실로 이동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선거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당 지도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방문하는 자리여서 광주 필승 전략과 함께 후보자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김현장 시당위원장은 "광주시당 선대위 연석회의는 당 지도부가 광주 14명의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온 자리이다"며 "당과 후보자가 힘을 합치고 현장을 누비며 시민을 설득하고 하나로 모아 6월 1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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