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4286명…어제보다 368명↓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오늘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68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688명을 기록했다. 전날 동시간대(2만9960명)보다 3396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1187명이, 비수도권에서는 1만5501명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5677명, 인천 1224명, 경북 2107명, 경남 1697명, 대구 1499명, 전북 1405명, 충남 1356명, 전남 1270명, 부산 1260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강원 1197명, 광주 1036명, 울산 816명, 대전 768명, 충북 505명, 제주 408명, 세종 53명 등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지역은 오후 6시까지 42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4654명보다 368명이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동시간 대비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5일 3173명, 6일 5548명, 7일 5730명, 8일 2367명, 9일 6854명, 10일 5717명, 11일 4654명, 12일 4286명 등이다.
![]() |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