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도시농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제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12일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박문희 충북도의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300명이 참석했다.
청주도시농업박람회. [사진 =청주시] 2022.05.12 baek3413@newspim.com |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농업 주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야생화·풍난·분재 전시, 곤충전시, 아열대 식물원 및 채소원 등 21개의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디지털 드론체험, 생활원예 체험, 찾아가는 도시농업체험, 새싹 삼 심어가기 체험 등 도시농업을 즐길 수 있는 18개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행사기간 중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 농업인대학 동문 리더십교육 등 4개의 학술행사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농산품,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는 품목별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 힐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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