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미아 꽃 축제 포스터[사진=거창군]2022.05.12 yun0114@newspim.com |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의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부터 제1회 축제를 시작해 지난해 창포원 개장식을 맞이해 제2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개최되는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는 전년도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형태로 진행한다.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열흘간 준비되어 있다.
주말 유료 체험인 원데이클래스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압화 공예와 이끼 테라리움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신청은 거창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가 열리는 거창창포원은 꽃창포를 비롯해 불두화, 수레국화, 작약, 꽃 양귀비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생태해설 프로그램과 키즈카페, 북카페를 운영하는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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