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12일 진안군선거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은 전 후보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인 군민을 위하는 선량한 마음과 진안군을 발전시키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통해 잘사는 진안, 행복한 진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2년 전 혼란과 분열의 진안을 소통과 화합의 진안으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진안 발전을 위해서는 군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 등록[사진=전춘성 캠프]2022.05.12 gojongwin@newspim.com |
이어 "진안군을 새롭게 디자인해 진안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진안군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새로운 진안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진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춘성 후보는 △진안읍 중심지 확장을 통한 생태환경도시 건설 △지역특화교육 지원 및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산림과학고설립 등 특성화·혁신학교 지원 및 육성) △국가산림고원 조성 및 산림관광특구 지정(지덕권 산림고원 조성 및 문화관광테마파크·레저휴양시설 조성) △농민공익수당 120만원 확대 지급 △외국인근로자 숙소 마련 및 농촌일손지원센터 설립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및 확대 △귀향정책 마련 △육아 및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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