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3개 부문을 정복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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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5월 16일 자.집계기간 5월 2~8일)에 따르면, ENHYPEN(엔하이픈)의 일본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가 주간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르세라핌(LE SSERAFIM)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와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차트를 정복했다. 'FEARLESS'는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DIMENSION : 閃光'(디멘션 : 센코우)는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기 전 8일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엔하이픈의 자체 최장기간 데일리 싱글 차트차트인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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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차트, 앨범 차트 이외에도 여러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FEARLESS'가 주간 스트리밍 랭킹 7위와 디지털 싱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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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들도 주목할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BTS, THE BEST'(13위), 'LOVE YOURSELF 結 'Answer''(27위)를 포함, 총 7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고, 세븐틴은'Attacca'(17위), 'An Ode'(32위) 등 총 3개 앨범을 진입시켰다. 이로써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총 11개가 주간 앨범 차트 50위 이내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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