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로 육수형 제품 총 27종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진국육수'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등 기존 육수형 메뉴를 떡국, 만둣국 등 요리 밑국물로도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내놓은 제품이다.
[사진=CJ제일제당] |
비비고 진국육수는 '소고기양지 육수', '멸치해물 육수', '닭고기 육수' 세 가지이다. 차별화된 CJ '육수추출 기술'로 제각기 다른 원재료에 맞는 최적의 시간으로 국물을 우려내, 비비고 국물요리의 특징인 '좋은 재료로 깊이 우린 진한 육수'를 구현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는 이번 육수형 제품 출시로 총 27종을 갖추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국·탕·찌개 시장에서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지난해 시장점유율 4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누계 43.3%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승현 CJ제일제당 비비고브랜드그룹 HMR 팀장은 "비비고 진국육수 3종은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비비고 국물요리 활용도를 한층 넓히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