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 당이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모두 차지한다면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의힘 광주시 선대위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2022.05.11 kh10890@newspim.com |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후보들과 당원들이 열심히 해서 1석 이상 배출시켜야 광주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에서는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2명, 기초의원 7명 등 15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출마 후보자들은 오는 12일 오전 선관위에 후보자등록을 신청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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