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금 20일까지 신청 연장...최대 200만원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14:22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14:22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3월 10일 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1주간 연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와 5개구가 소상공인 긴급 지원금 290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21일 시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2.21 jongwon3454@newspim.com

지난해 12월 18일 후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대상이다.

집합금지를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당 200만 원, 영업제한을 이행한 업체는 사업체 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요건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올해 2월 20일 이전인 사업체 이어야 하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20일 기간 중 영업 중이어야 한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

특히 매출감소 일반업종의 경우 매출감소 비교를 위해 ▲신용카드매출자료 ▲현금영수증매출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 등 국세청(홈텍스)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전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10일 부터 신청·접수한 소상공인 지원금은 현재 총 7만 4000여개 업체에 521억 3200여만 원이 지급됐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신청기간이 막바지로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