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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OECD 협의체 국제회의서 '나라배움터' 혁신사례 발표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14:05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14:05

인재개발플랫폼 등 공무원 온라인 혁신사례 소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 대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가 혁신 사례로 소개된다.

           인사혁신처 전경

인사혁신처는 오는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인력관리작업반(PEM) 제37회 정기회의'에서 한국의 공무원 온라인 학습체계 사례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에 38개 회원국이 모여 '공직의 미래'를 주제로 ▲인사이동 ▲근무방식 ▲학습문화 ▲지도력(리더십) 등에서 우수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OECD PEM은 회원국의 공무원 인사 관계부처 관료와 전문가들이 각국의 공공부문 인력 관리 정책을 연구하고 정책 권고문 등을 수립·관리하는 협의체다.

인사처는 OECD 요청으로 이 자리에서 공무원 온라인 학습 체계인 나라배움터 이러닝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직무와 경력에 맞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재개발 플랫폼을 혁신 사례로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획조정관은 "국제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정책환경에서 요구될 새로운 인사혁신 전략과 비전을 구상하고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경제성장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무역 확대 등을 목적으로 미국, 영국, 일본, 스위스 등 38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에 가입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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