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자율주행 칵핏 모듈 과제 수행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오비고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총괄하는 '자동차산업기술개발-스마트카'관련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고는 덕양산업이 세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및 친환경 소재적용 자율주행 칵핏 모듈 기술 개발 과제에 유투시스템, 큐디에이시스템, 국민대학교산학엽력단,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하여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과제는 총 사업비 86억원 규모의 스마트카 분야 핵심 과제 중 하나로 45개월동안 수행될 예정이며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보급이 본격화 되는 시점인 2025년말까지 기술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오비고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서 자율자동차 내부의 가변형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자율자동차 도어용 실내외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오비고는 "과기부 자율주행 관련 사업 선정에 이어 한자연 총괄 자율주행 사업에 선정된 만큼 자율주행 스마트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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