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도 특수 시책사업인 군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뇌질환·특수질병 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함안보건소 전경[사진=함안보건소] 2022.05.09 news2349@newspim.com |
뇌질환 검사비(MRI, MRA) 본인부담금 지원,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로 남·여 각 5종 검진이 원칙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된다.
대상자는 만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군민이며, 2022년 기준 직장가입자 11만100원, 지역가입자 10만4500원으로 신청일로부터 1개월 전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희망 대상자는 보건소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취약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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