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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코로나19 병상 가동률 18.5%…중등증 병상 단계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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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등증 병상 이미 1만개
중증·준증증 일반병상은 해제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병상 가동률이 낮아진 중환자실을 포함한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경증 환자는 일반 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하며 중등증 병상 대부분은 지정 해제할 예정이다. 다만 하반기 유행에 대비해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중증·준중증 병상은 유지하기로 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공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병상 운영 계획에 따르면 일반 지정 치료병상 중 중증·준중증 환자 병상은 이미 지난 2일 지자체 수요 조사 등을 통해 411병상을 우선 조정한 상태다.

이들 병상은 해제했지만 해제조건으로 재유행 등에 대비한 병상구조 미변경, 비상시 1주일 내 전환 조건을 걸었다. 또 정부는 향후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긴급치료병상을 제외하고 중증·준중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해제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폐지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일부 시민만이 마스크를 벗은채 이동하고 있다. 2022.05.02 hwang@newspim.com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특성에 따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돼 입원수요가 낮아진 중등증병상은 이미 2차례(4월18일, 5월2일)에 걸쳐 1만개를 조정했고 남은 병상도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할 계획이다.

거점전담병원의 치료병상은 병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감축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4월 병원과의 총 3차례 논의를 거쳐 100병상을 우선 조정했고 향후 병원별 가동율·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 조정에 들어간다.

조정 후에도 남게 될 거점전담병원은 특수병상과 고위험군에 대한 우선 치료를 위한 패스트트랙 등으로 활용한다. 패스트트랙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팍스로비드 처방이 당일 이뤄지도록 한다는 원칙이다. 이때 확진자는 거점전담병원 우선 입원 조치 대상이 된다.

정부는 중증환자 치료가 더욱 원활히 이뤄지도록 인력 등 병상운영을 지속 관리한다.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명령·의료기관 협조로 3월26일 0시 기준 최대 3만3165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입원수요에 대응해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후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고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따라 입원수요가 점차 낮아졌다. 정부는 이에 따라 병상가동률,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등을 고려해 점차 병상을 조정해왔다.

이로써 6일 0시 기준 보유한 총 병상은 1만7740개 (중증 2518·준중증 3365·중등증 1만1857)며 병상 가동률은 18.5%가 됐다.

중대본 관계자는 "앞으로 병상은 지역별 필요병상과 병상가동률, 확진자 추이 등 감염병 확산 상황과 의료대응역량을 지속 점검해 확진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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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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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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