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교수 배정생 등 300명은 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에 처한 전북대를 단기간에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실력이 검증된 인물이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들은 "서 예비후보는 법대 학장을 연임했고, 총장 또한 연임했다"면서 "그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일이며 전북대로서도 직선제 최초의 연임이다"고 주장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사진=서거석 캠프] 2022.05.04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서 "총장 재선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대학 구성원이라면 다 안다"며 "전북대 총장 재임기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점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끈질긴 소통의 리더십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를 개혁의 주체로 만들었다"며 "서 예비후보의 리더십은 한마디로 민주적 소통이다"고 더했다.
그러면서 "서 예비후보는 활력을 잃고 침체된 전북교육을 살리고 희망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줄 것이다"며 "서 예비후보를 잘 아는 우리가 그의 능력과 헌신성, 청렴성을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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