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행...임직원 개인별 화분 제공
공기 정화 및 친환경 조성 취지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 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반려 나무 캠페인은 공기정화식물 및 친환경 화분을 사용해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반려 나무 캠페인은 3일간 진행됐다. 본사와 영업점 임직원들에게 개인별 반려 나무 화분을 제공했다. 반려 나무 화분은 공기정화식물 총 6종(스킨답서스, 몬스테라, 테이블야자, 호야, 해피트리, 천냥금)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서울=뉴스핌] NH투자증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 나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직원들이 반려 나무 캠페인 진행 후 반려화분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번 반려 나무 캠페인은 지역사회공헌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친환경 화분 3000여 개 구입을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이번 반려 나무 캠페인은 나무를 키우면서 ESG에 대해 관심을 두고 환경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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