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기술지원 등 총 9분야서 모집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Green Infra Developer)'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풍력사업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건설 CI. [이미지=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5.02 ymh7536@newspim.com |
이번 경력채용 분야는 사업개발(PM, 사업개발지원, 인허가지원I, II) 4개 분야와 기술지원(구조‧토질‧전기‧터빈‧CM) 5개 분야로 총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한다.
해당 분야 최소 3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8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풍력사업 외에 다양한 분야의 경력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한화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화건설은 2020년 76㎿급 영양풍력발전단지(3.45㎿급 22기)와 25㎿급 제주수망풍력발전단지(3.6㎿급 7기)를 준공한 바 있다.
지난해 90㎿급 양양수리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해상풍력 발전분야에서도 총 사업비 2조원 이상이 투입 예정인 400㎿급 신안우이해상풍력 사업을 필두로 다수의 해상풍력사업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풍력사업 분야 채용을 통해 한화건설은 향후 ESG경영을 실천하고 선도적인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지속적인 관련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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