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쯤 문경시 불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0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3대와 인력 41명을 투입해 발화 23분여만인 오후 9시 27분쯤 진화했다.
이날 일어난 화재로 주택(84㎡) 일부와 가재도구, 양봉 자재 2t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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