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전 세종시 부시장과 결선투표서 승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이춘희 현 세종시장이 결정돼 3선에 도전하게 됐다.
민주당 6·1지방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세종시장 후보 결선투표 결과 이 시장이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출마선언하는 이춘희 시장.[사진=이춘희 캠프] 2022.04.21 goongeen@newspim.com |
민주당은 지난달 28일~1일 안심번호선거인단 50%,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방식으로 이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의 결선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당초 세종시장 경선 후보에는 이 시장과 조 전 부시장 외에도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도전했으나, 지난 4월22~25일 진행된 경선에서 탈락했다. 이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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