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9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1종)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3명으로 교육 인원을 대폭 늘려 교육비를 지원한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농업용 드론 [사진=순천시] 2022.04.29 ojg2340@newspim.com |
시는 13명을 선발해 1인 최대 15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교육비의 나머지 50%와 시험 접수비 등은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오는 6월부터 주5일 3주간 지역 내 드론 전문교육기관 3곳(순천드론교육원, 파란직업전문학교, 순천스카이드론교육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오는 5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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