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농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가운데 우선순위(영농기간, 고연령, 저소득 순)를 적용하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만51~70세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돼 있으면 가능하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2.04.29 gojongwin@newspim.com |
검진비용은 16만~20만원(자부담 10%)이다. 검진기관은 김제시내 우석병원, 김제병원, 믿음병원 등 3개소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검진항목(5영역 10항목)과 예방교육(4항목)으로 나뉘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이며, 예방교육은 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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