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가 젊은도시에 걸맞은 체육시설과 공원부지 확보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평균 연령 31세로 젊은 도시 신대지구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용도 체육관 등 축구장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흥 2차아파트 앞 옥녀봉에 체육시설(축구장 1면, 테니스장 1면, 풋살장, 족구장) 등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사진=한숙경 선거사무소] 2022.04.28 ojg2340@newspim.com |
이어 "신대 중흥 5차아파트 하천을 복개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산책과 운동, 버스킷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데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보도블록에 유아와 어린이들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러한 불편 사항에 대해 보도블럭과 경계석, 배수로 등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만족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신대지구 인근 선월지구 확장으로 국도 17번 국도와 교차로 및 진·출입로 등이 출퇴근 시간이면 포화상태다"며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주민대책위를 구성해 여론조성과 함께 전남도와 순천시 관련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신설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주민 삶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 내 집 앞 우리동네부터 주거안정 사업에 힘쓰겠다"면서 "아울러 전남도민의 행복 사각지대에 있는 정책을 만들어 도민이 잘사는 신대를 살 맛 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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