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근무하는 것에 정책 초점 맞춰야"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한숙경 예비후보(순천 제7선거구 신대지구)는 20일 전남 소상공인 직능직을 위한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숙경 예비후보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는 악화로 치솓고 매출은 급격히 감소돼 소상공인은 위기다"며 "전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은 기술을 습득하는 기술직이 대부분이며 기술 습득자와 기술자 급여는 달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사진=한숙경 예비후보] 2022.04.20 ojg2340@newspim.com |
이어 "일각에서는 최저시급 적용 중심이 아닌 기술과 경력에 따라 급여 수준은 차등 지급돼야 한다는 논리가 우세하다"며 "결국 사회 초년생인 학원생 및 학생들은 일자리 기회를 잃어가고 있으며 최저시급 근로기준법은 일자리 순환을 막는 격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현재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규모가 있고 서류 대행이 잘되는 곳이나 참여가 가능해 소상공인에게는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남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인력 역량개발과 직업윤리교육 등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관리와 정책 강화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면서 "사업 투자 대비 향후 일자리에 정착해서 지속 근무하는 것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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