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회‧보증증권 면제 등 상생경영 확대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우수 파트너사 73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공 분야 대상 파트너사로는 아세아종합건설, 안전 분야 대상 파트너사에는 두송건설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운데)와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대표(왼쪽), 송명근 두송건설 대표(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4.27 ymh7536@newspim.com |
롯데건설은 올해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 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와 최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 참가 신청 시 우선권을 주는 등 혜택이 따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사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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