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2022 대전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6개 마을축제 사업을 선정했다.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마을자치 역량 강화와 신규축제 지속 발굴을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총 6개 동이 선정돼 각 1000만 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전 서구는 26일 '2022 대전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6개 마을축제 사업을 선정했다. 사진은 2019년 열린 괴정동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모습. [사진=대전 서구] 2022.04.26 nn0416@newspim.com |
지원 사업으로는 ▲기성동 기성동민 한마음 운동회 ▲가장동 제3회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 ▲괴정동 제2회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 ▲내동 내동네 마을축제 ▲관저2동 마음을 잇다, 마을을 잇다 마을축제 ▲갈마2동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제4회 갈마골 단풍거리 축제가 선정됐다.
문화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마을축제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호 서구 자치행정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축제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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