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일일 6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197명, 전남 3836명 등 60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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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전날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523명이다.
전남에서도 순천의 요양병원·시설 등 4곳에서 24명이 감염됐고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739명, 여수 566명, 목포 525명, 광양 390명, 해남 160명, 나주 145명, 고흥·보성·무안 각각 122명, 완도 119명, 화순 116명, 담양 106명, 영암 92명, 장흥 84명, 장성 78명, 진도 75명, 함평 59명, 곡성 50명, 신안 46명, 강진 43명, 구례 40명, 영광 3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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