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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당선인, 국정수행 '잘할 것' 49.8% vs '못할 것' 44.8%

기사입력 : 2022년04월25일 08:51

최종수정 : 2022년04월25일 08:52

리얼미터 자체 여론조사 결과
긍정 평가 50% 이하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4월 3주 연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다'는 49.8%를 기록했다. 4월 2주에 비해 1.2%p 낮아졌다. '잘 모름'은 1.2%p 증가한 5.4%다.

[사진 = 뉴스핌] = 윤채영 인턴기자 = 4월 3주 연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2022.04.25 ycy1486@newspim.com

윤 당선인의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44.8%로 지난 주와 동일했다. 긍정 전망과 부정 전망의 격차는 5.0%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각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보면 광주·전라 17.0%, 74.0%, 인천·경기 47.4%, 48.2%, 대구·경북 68.8%, 26.2%, 대전·세종·충청 51.7%, 39.7%, 부산·울산·경남 66.8%, 30.8%다.

성별로는 남성 51.9%, 43.5%, 여성 47.8%, 46.0%다.

연령대별로 20대 43.3%, 48.8%, 30대 44.6%, 49.8%, 70대 이상 66.6%, 26.3%, 40대 39.6%, 57.4%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무당층 31.1%, 46.0%, 국민의힘 지지층 86.6%, 10.0%, 정의당 지지층 40.8%, 53.6%, 민주당 지지층 9.6%, 부정평가 86.3%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 45.3%, 49.2%, 보수층 76.1%, 21.2%, 진보층 24.7%, 72.3%로 집계됐다.

직업별로 무직·은퇴·기타 58.7%, 33.1%, 사무·관리·전문직 39.1%, 55.7%, 자영업 50.8%, 46.3%, 가정주부 57.7%, 36.1%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에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로 신뢰수준에 ±1.9%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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