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내달 6일까지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사업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지사 소재하고 적정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 등 광주형일자리 4대 의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광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컨설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4대 의제 도입과 광주형일자리 기업 인증에 관한 자문을 기업당 5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에 사업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5월 6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한다.
송권춘 시 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확산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광주형일자리 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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