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5% 전망…3개월만에 0.5%p 낮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IMF, 2022년 4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지난 1월 3.0%에서 0.5%p 하향
세계 경제성장률도 0.8%p 낮춘 3.6%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낮춰잡았다. 우크라이나 사태, 긴축적 통화·재정정책, 코로나 영향 등 대외요인들을 전망치를 낮춘 근거로 꼽았다. 

19일 IMF가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5%다. 지난 1월 발표 당시 3.0% 성장을 예상했는데, 불과 3개월만에 0.5%p를 낮춘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세계 경제 회복세 둔화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한다. 

기획재정부는 "IMF 기존 전망(1월)과는 달리 전쟁 영향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주요 선진국 대비 제한적"이라며 "IMF 미션단의 기고문에 따르면 전쟁 이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증대되는 와중에도, 한국은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거한 2020~2022년 평균 성장률은 G7과 비교시 미국에 이어 2위, 2020~2023년 평균 성장률은 G7 국가를 모두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에는 주요 선진국 중 코로나 상흔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21년 가장 먼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며 "2022년 미국에 이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다가 2023년 미국도 추월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또 "소비자 물가도 지난 전망 대비 상향 조정(3.1%→4.0%)됐으나,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등의 노력으로 일부 상쇄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6%로 전망해 1월 전망 대비 0.8%p 낮췄다. 전망치 하향 이유로는 전쟁, 긴축적 통화·재정정책, 중국 성장둔화, 코로나 영향 등을 들었다. 

특히 전쟁 악화,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방 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IMF는 "전쟁 악화로 공급망 훼손, 물가상승 등 직접효과 뿐만 아니라 러 채무 불이행에 따른 대차대조표 위험 등 간접효과도 확대됐다"면서 "유가·식품가 폭등, 난민에 따른 사회적 불안, 코로나 재확산, 中 성장둔화 장기화, 금리 인상 및 부채부담 증가 등의 리스크도 상존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MF는 "국가별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재정·통화정책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먼저 "부채관리를 위한 코로나·전쟁 취약층 지원 축소는 신중하고 가계소득·기업대출 선별지원, 중기 재정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각국 여건에 맞는 통화정책 및 기대인플레이션 관리, 선진국 통화긴축에 대응하기 위해 신흥국의 금리인상 확대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업 파산·회생지원 강화, 외채 만기연장, 환율 유연성 확보, 신흥국 자본유출시 예외적 외환시장개입 등을 고려해야한다"면서 "백신공급, 코로나 검사·치료 지원 지속, 코로나로 인한 교육기회 상실 지원, 채무 재조정 가속화, 글로벌 과세 공조 및 디지털화 등 대비 재교육·고용안전망 확충, 탄소가격설정·탄소감축 목표 상향 등 기후변화대응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