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19일 우송정보대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 개편,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 등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가 19일 우송정보대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4.19 nn0416@newspim.com |
협약 내용은 ▲고등직업교육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운영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내 현안 해결프로그램 수행 등 지역사회 공헌 ▲기타 호혜적 협력과 기관 간의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모 결과는 오는 6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전문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평생 직업교육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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