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PGA] '새신랑' 볼빅 김홍택 "집밥 먹는중…우승 추가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4월17일 17:11

최종수정 : 2022년04월17일 17: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홍택(30·볼빅)이 다시 힘찬 비상을 준비했다.

[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우승을 자신한 김홍택. 2022.04.17 fineview@newspim.com

17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KPGA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4라운드에서 4타를 잃은 김홍택은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22위로 마감했다. 전날 무빙데이에서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했지만 아쉬웠다.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김홍택은 "우승한 지가 벌써 5년이 넘게 지났다. 지난 시즌후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면서 항상 문제가 퍼팅이었다. 그래서 국내 전지훈련때 퍼팅 위주로 훈련을 했다"라고 밝혔다.

목표 대회에 대해선 "한국오픈 등에서 정상에 올라 메이저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지난 2017년 KPGA에 데뷔한 김홍택은 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데뷔 해에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지난 시즌엔 75.36%의 그린적중률 1위를 기록, 정교한 아이언샷도 더했다.

특히, 그는 올 3월 화촉을 올렸다. 새 신랑이 된 그는 책임감도 커졌다고 했다. 김홍택은 "결혼을 하니 집에서 챙겨주는 것도 많고 또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줘 너무 좋다"라고 했다. 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아내에 대해 그는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고, 또한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 준다. 집밥도 함께 먹고 하니 힘이 더 난다"라고 했다. 그의 아내는 국회의사당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어 김홍택은 "이젠, 집밥을 먹고 하니 실력도 많이 늘고 그럴 것 같다. 아내가 집에서 요리를 너무 잘해준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 같은 거 있으면 유투브를 찾아서 만들어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타로 유명한 김홍택은 "이번 대회에서 제일 많이 나간 비거리가 320m다"라며 비결을 묻자 "애라 모르겠다라고 그냥 때리는 거다"라며 웃었다.

개막전 유관중에 대해 김홍택은 "갤러리가 들어오니 정말 대회에 뛰는 느낌이 난다. 이제 굿샷을 쳤을 때 갤러리가 박수 쳐줄 때 너무 좋다. 팬들의 응원에 우승으로 답례의 선물을 하고 싶다. 올핸 정말 꼭 우승하고 싶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올해에도 KPGA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