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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부터 '헌트', K-무비 향한 칸 러브콜…영화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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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가 두 편이나 초청되며 K-무비의 위상을 입증했다. 3년 전 칸 황금종려상 수상과 미국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 이후 쾌거에 한국 영화계는 한껏 들뜬 분위기다.

◆ '브로커' '헤어질 결심' 경쟁부문 입성 쾌거…이정재 감독 데뷔작도 초청

지난 14일 한국 영화 업계가 작게 들썩였다. 이날(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를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도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음이 발표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CJ ENM]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기쁜 봄소식입니다.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참가하는 영화제라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영화관에서의 집단관람의 의미에 관해 생각해볼 시간이 충분히 있었으니까요. 이번 칸에서는 기회가 허락하는 대로 다른 영화들도 많이 보고 누구보다 오래 기립박수를 치려고 합니다"라고 칸 진출 소감을 말했다.

주연배우 탕웨이도 "'헤어질 결심'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정말 기쁩니다. 감독님과 박해일 배우,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가 다시 극장으로 돌아가고, 일상을 되찾는 날이 빠르게 오기를 바랍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가 일본 영화계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협업한 영화 '브로커'도 '헤어질 결심'과 함께 나란히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던 일본 거장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한국 배우 송강호와 함께 매력적인 한국 영화 '브로커'로 돌아온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CJ ENM]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여 이뤄낸 이번 작업을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저뿐만 아니라 작품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이 함께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으로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세상에 전달하는 일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고 영화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브로커'로 벌써 칸에 4번째로 입성하게 된 송강호는 "칸 영화제에 함께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무엇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이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감격했다. 2020년 '반도'(공식 선정작)에 이어 두 번째 칸에 초청받은 강동원은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뜻깊고 감사하다. 칸 영화제에 이어 개봉도 앞두고 있기에 관객들과 함께 할 순간이 그 어느 때보다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초청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와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하느는 섹션이다. 글로벌 흥행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연출로서도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을 기회다. 각본부터 연출,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낸 이정재는 "데뷔작의 첫 스크리닝을 칸에서 한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함께한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칸영화제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아가씨'를 연출한 감독 박찬욱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근의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박찬욱 역대 커리어 주목…수상도 성공할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2009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의 '박쥐', 그리고 2016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아가씨'까지 이미 세 차례 칸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4번째 칸 경쟁 부문 입성에 성공하며 한국 감독 가운데 칸 경쟁 부문 최다 초청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기생충' 이후 3년 만의 한국 영화계의 쾌거로도 의미가 크다.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면면도 화려하다. 그는 2001년 '디스턴스'(경쟁 부문), 2004년 '아무도 모른다'(경쟁 부문/남우주연상 수상), 2009년 '공기인형'(주목할만한 시선), 201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경쟁 부문/심사위원상 수상),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경쟁 부문), 2016년 '태풍이 지나가고'(주목할만한 시선), 2018년 '어느 가족'(경쟁 부문/황금종려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칸에 7번이나 초청된 바 있다. 올해 '브로커'로 통산 8번째 칸 입성이란 쾌거를 이뤘으며 '어느 가족'의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4년 만인 이번 진출과 수상 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어느 가족'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deepblue@newspim.com

'브로커'의 송강호와 배두나 역시 칸이 사랑하는 배우들이다. 송강호는 2006년 '괴물'(감독주간)을 시작으로 2007년 '밀양'(경쟁 부문),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비경쟁 부문), 2009년 '박쥐'(경쟁 부문/심사위원상), 2019년 '기생충'(경쟁 부문/황금종려상), 2021년 '비상선언'(비경쟁 부문), 올해 '브로커'로 도합 7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 부문에만 4회 초청되어 한국 배우 최다 초청 기록을 세운 송강호는 지난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칸 심사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배두나 역시 2006년 '괴물'(감독주간), 2009년 '공기인형'(주목할만한 시선), 2014년 '도희야'(주목할만한 시선)에 이어 네 번째로 칸을 방문하게 됐다.

감독이자 배우로 칸에 입성하게 된 이정재를 향해서는 벌써부터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징어 게임'의 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된다"며 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데드라인과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이정재의 칸 영화제 초청 소식을 다뤘으며 프랑스 유력 매체 TF1에서는 '헌트'를 "제75회 칸 영화제의 볼 거리"라며 집중 분석하기도 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업계는 벌써 들썩이는 분위기다. 특히 코로나19로 2년이 넘게 이어졌던 국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시점에 맞춰 최고 권위의 국제영화제인 칸 무대에 한국 영화와 영화인들이 초대받아 한껏 고무됐다. 한 영화 관계자는 "칸이 사랑하는 감독들의 작품이 올해도 선택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가 주목받는 것은 물론이고 침체됐던 영화계가 다시 일어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를 두고도 "'오징어 게임' 속 배우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데 이은 겹경사"라며 칸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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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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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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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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