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는 자사와 애니모카브랜즈(이하 '애니모카')가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에서 진행한 첫 NFT 에어드랍의 신청자 수가 신청 시작일 기준 열흘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5일 오픈한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메타마스크 개인 지갑과 홈페이지를 연동하는 간편한 절차로 '애니큐브'의 첫 NFT를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성원에 힘입어 신청기간은 기존의 기간(4/5~4/15)에서 3일 연장된 4월18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비디오 NFT 형태로 발행될 첫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로 발행된다.
큐브엔터 안우형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성화에 힘입어 '애니큐브'의 첫 에어드랍 NFT 신청자수가 열흘새 200만명이 돌파되는 인상적인 모습을 시장에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애니큐브' 사업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단초가 되는 지표로 보고 있다. '애니큐브'의 행보에 대해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접 실감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들이 합심해 향후 계획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큐브'는 오는 4월19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SNS(디스코드, 트위터, 인스타그램)채널을 통해 홈페이지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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