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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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정량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87.9%), 거제시(85.9%), 김해시(84.5%)가, 군부는 창녕군‧남해군(84.8%), 하동군‧함양군(83.7%)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는 진주시(17건), 통영시(9건), 김해시‧밀양시(8건)가, 군부는 창녕군(16건), 남해군(14건), 거창군(11건)이 좋은 성적을 얻었다.
도민 공감 우수사례는 총 11개가 선정됐다. 시부에는 진주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 각 1건이, 군부에는 고성군 3건, 남해군‧함양군‧거창군 각 1건이 선정되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경남도정의 핵심정책을 일선 현장까지 잘 전달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기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2021년 실적) 평가에는 5대 국정 목표 88개, 도 역점과제 35개의 총 123개 지표를 운영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률(평가대상지표 대비 목표달성지표 비율)을 평가하고, 정성지표는 공무원과 전문가 234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사례를 심사하여 지표별 시부‧군부 각 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8개 시군에 재정성과급(특별조정교부금) 총 20억원이 지급되며, 우수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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