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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서울시장 양자대결' 오세훈 50.8% vs 송영길 39.0%

기사입력 : 2022년04월13일 14:41

최종수정 : 2022년04월13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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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宋에 오차범위 밖 앞서
宋, 민주당 후보적합도 조사 1위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오는 6·1 서울시장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MBN의뢰로 지난 11~12일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오 시장과 송 전 대표가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 결과, 오 시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50.8%였다. 송 전 대표 지지율은 39.0%였다. '없다'는 6.2%, '잘 모르겠다'는 4.0%였고, 부동층 비율은 10.2%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오 시장은 강남동권(57.8%), 60세 이상(66.6%), 남성(57.2%), 보수층(82.6%), 중도층(54.9%), 가정주부(56.3%), 무직·은퇴·기타(56.1%), 국민의힘(95.1%)·국민의당(78.4%) 지지층, 무당층(54.4%)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

송 전 대표는 강북동권(42.9%), 40대(54.0%), 50대(43.7%), 여성(43.0%), 진보층(70.1%),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2.9%), 사무·관리·전문직(42.6%), 민주당 지지층(83.8%)에서 평균 지지율 대비 높은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송 전 대표가 24.9%로 2위인 박주민 의원(12.3%)에 배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김진애 전 의원(6.2%), 정봉주 전 의원(4.3%), 김주영 변호사(2.1%), 김송일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1.3%) 순이었다. '기타인물'은 4.8%였다. '없음'은 32.2%, '잘 모름'은 11.9%였고, 이를 합한 부동층은 44.1%로 조시됐다.

리얼미터는 총 1만5567명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80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2%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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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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