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8일과 11일 경기 탄도항 등 낚시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하고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평택해경[사진=평택해경] 2022.04.12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낚시어선 자율 임검 시행 관련 준수사항 알림 △예비특보 시 안전문자 발송 및 출항제한 알림 △유형별 낚시어선 위반행위 알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 "다중이용선박인 낚시어선의 사고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로 국민안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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