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0일 오후 3시50분쯤 강원 양구군 송청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11일 오후 2시 현재 7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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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산불 상황도.[사진=산림청] 2022.04.11 onemoregive@newspim.com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낙엽 소각 중 불티가 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 난 양구산불은 오후 2시 현재 진화헬기 21대와 진화대원 1703명이 투입돼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621ha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는 상태다.
산림당국은 동원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일몰전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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