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 3979명, 전남 4450명 등 총 842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1만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처음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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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 부터 중단된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10일 오전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14명, 사망자는 3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19,421명 이다. 2022.04.10 leehs@newspim.com |
광주에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전남에서는 가족·지인 간 일상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731명, 목포 722명, 여수 604명, 나주 356명, 광양 353명, 무안 331명, 영광 174명, 고흥 140명, 화순 120명, 영암 116명, 장성 113명, 해남 105명, 완도 73명, 장흥 71명, 담양 67명, 보성 65명, 신안 60명, 곡성 56명, 구례·진도 각 52명, 함평 49명, 강진 40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